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. 그런데 코로나 격리지침이 계속 변경되고 있어, 코로나 격리기간이 어떻게 되는지, 코로나 확진시 출근이나 등교는 어찌해야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. 2024 코로나 격리기간, 코로나 출근, 코로나 등교 여부는 어떻게 되는지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2024 코로나 격리기간
2024년 현재 코로나 양성 확진시 격리기간은 기존 "5일 격리 권고"에서 "코로나 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로 권고"로 개정되었습니다.
코로나 감염시 출근해야 할까?
- 코로나10 위기단계 하향으로 환자의 격리는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으로 전환되었습니다.
- 확진자의 경우 출근은 기침, 발열, 두통 등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는 하지 않고 격리하도록 권고되지만, 강제성은 없습니다. 따라서 각 회사의 지침에 따라 출근 여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 경우에 따라서는 개인 연차를 써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코로나 감염시 등교해야 할까?
- 코로나에 감염된 학생의 경우 발열, 기침, 두통 등의 증상이 심한 경우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서 격리 후 증상이 사라지고 24시간 후에 등교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.
- 등교하지 않은 기간의 경우, 검사결과서, 소견서, 진료확인서 중 1개(불가피한 경우 처방전도 가능)를 제출하면 출석인정 처리됩니다.
2024 코로나 확진자 지원 내용 알아보기
코로나 검사 지원 여부
- 코로나 확진 검사는 보건소 등의 선별진료소에서는 더이상 받을 수 없고, 필요시 병원이나 의원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- 코로나 확진 검사비의 경우, 적극적 검사가 필요한 고위험군(60세 이상 고령자,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등)에 한하여 건강보험을 통해 검사비가 지원됩니다. 적용 대상 외에는 환자가 검사비 전액을 부담하여야 합니다.
2024 코로나 예방접종 계획
- 2024~2025년 코로나 예방접종은 현재 유행 변이에 효과적인 신규백신 JN.1으로 진행되며, 10월 중 시작될 예정입니다.
-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65세 이상 어르신, 면역저하자, 감염취약시설(의료기관, 요양병원, 요양시설, 정신건강증진시설, 장애인시설 등) 입원/입소자는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나, 그 외의 일반 국민은 접종자 본인이 비용을 부담하여야 합니다.
또 다시 시작된 코로나 유행에 모두가 지치셨을 것 같아요. 2024 코로나 격리기간, 코로나 출근 여부, 코로나 등교 여부 확인하시고 컨디션 관리 잘 하셔서 얼른 건강을 회복하시기 바랍니다.
